MG손해보험에 이어서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전격 결정하면서 자동차보험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는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대형사들 중 한 보험사가 가격을 인하한 경우 우량고객을 빼앗기기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보험료를 내리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와 같은 자동차보험료 인하 패턴이 깨지게 되면서 증상위사와 하위사 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보사들의 보험료 인하 경쟁이 심화되면서 보험사들의 경영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수가 등 비용 상승으로 올해 손해율이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인데 이에 금융당국은 과도한 보험료 인상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MG손보와 삼성화재의 보험료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할인특약 요율조정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방법은 기본 보험료 인하 여력이 없는 손보사 입장에서 우량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두 회사의 이같은 대응카드가 자동차보험시장에 먹혀들지,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고 다른 보험사들도 보험료 인하 대열에 가세할지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본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진출한 온라인시장의 점유율 하락이 전체 자동차보험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위기 의식이 발동한 것오으로 보고 있습니다.